중구 대형병원, 유성구 사우나 관련 감염도 꾸준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대전시는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000명대를 돌파하면서 수도권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치료병상 CCTV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83.7%를 기록했다. 2021.11.24 kimkim@newspim.com |
대전 8111번 확진자는 80대 고령으로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4일 사망했다.
대전 산후조리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이날 오전 기준 대전에서 50명이 감염됐다.
서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과 종사자 3명 등 5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산모 및 신생아, 종사자 등 6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또 중구 대형병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유성구 봉명동 사우나 관련해 2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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