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초록뱀미디어가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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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초록뱀미디어] |
초록뱀미디어는 틱톡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형태의 NFT 기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NFT플랫폼 활성화를 목표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뱀 미디어는 NFT 사업을 위한 자체 보유 중인 콘텐츠 IP(지적 재산권)의 생산과 축적을 위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롯데홈쇼핑, 빗썸코리아, 버킷스튜디오, YG플러스, 비덴트 등이 참여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풍부한 콘텐츠 레퍼런스와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작 역량, 오랜 기간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 등 초록뱀미디어가 보유한 수준 높은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유저와 트래픽을 보유한 글로벌 핵심 플랫폼 틱톡과 만나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