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5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의 신재생에너지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공장안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일부가 탔다.
인천 도화동 신재생에너지 공장 화재[사진=인천소방본부] 2021.11.15 hjk01@newspim.com |
공장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이 공장은 폐목재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6층의 배기가스 정화 시설에서 집진 설비를 교체하던 중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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