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군청에서 '상생 농촌협약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내년 상반기에 농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26억원(국비300억, 지방비132억)원을 투입해 각 읍‧면 지역에 생활SOC시설,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기초생활서비스 구축을 통한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농촌협약식[사진=진안군]2021.11.01 lbs0964@newspim.com |
협약식은 지난 6월 진안군이 농식품부주관으로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추진될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농촌협약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개발 관련 정책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사업추진체계 구축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 최고의 농촌협약 선도적인 모델로써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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