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청주시의회는 '청주시 행정정보공개조례'' 제정 사례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청주시의회. [사진=뉴스핌DB] |
전국 100건의 사례 중 전문가심사(우수사례 30건 선정)와 국민평가단(주민체감도 조사) 평가를 통해 최종 결선진출 14건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30년간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체를 대상으로 한데다 심사와 선정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최충진 의장은 "청주시의회는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 경진대회 결선은 오는 29일 '지방자치의 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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