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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부산항만공사 5조원대 항만투자에 재무구조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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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투자 급증…이익 반토막·부채 7000억 늘어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북항재개발 등 대규모 항만투자로 재무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항만투자 규모는 4051억원이었다. 이는 2016년 1351억원 대비 세배 가까이 증가한 액수로 공사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부두건설 등에 3조3892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문제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투자소요인데 올해 4000억원 수준인 투자액은 2022년 6000억원을 넘어서며 2025년까지 총 2조2940억원이 추가로 투자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28 leehs@newspim.com

부산항만공사가 부담해야 할 투자비는 늘고 있지만 공사의 실적은 매년 악화되고 있다. 2016년 813억원에 이르던 당기순이익은 매년 감소하며 지난해는 445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공사는 급증하는 투자비를 회사채로 충당하고 있는데 지난해 4300억원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4500억원을 찍었다. 2016년 이후 발행한 총액은 1조9000억원에 이른다.

그사이 재무상황은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데 2016년 1조7000억원이던 부채는 지난해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5년 새 부채가 7764억원(43.4%)이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36개 공기업의 채무 증가율이 9.6%인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부채비율도 46.3%에서 65%로 18.7%p나 상승했다.

총부채 중 금융부채가 80%를 넘어 연간 이자비용만 548억원에 이르는데 하루 1억5000만원 꼴이다. 공사가 수립한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2023년에는 부채비율이 82.8%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김태흠 의원은 "국내 최대 물류항만인 부산항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대규모 투자 조달로 재무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면서 "경영효율화 등 자구노력과 정부의 투자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급격한 재무 악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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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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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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