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사회공헌 활동 확대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총 9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심평원은 18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참신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강원도 취약계층을 위한 제안을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며 공모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은 2020년부터 매년 3개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면 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평원은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장기 보건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해 왔다. 심평원은 지난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소양강댐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춘천 농촌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낙상방지 시설 개선과 이웃복지사와 연계해 일상돌봄을 지원하는 '농촌어르신 건강하이소'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주 우도 지역 주민의 병원 이동을 위한 승합차 지원도 시작됐다. 2021년부터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700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지원물품 제공과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영월군 의료취약계층의 병원 이동을 위한 승합차도 지원됐다. 2023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비만 고위험군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성분 측정기와 신장계를 지원하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원 심평원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강원 지역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