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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가 골목상권?" 철수 요구에 고민 빠진 카카오

기사입력 : 2021년10월13일 18:02

최종수정 : 2021년10월13일 20:39

꽃·간식·샐러드 지적 이후 스크린골프도 언급
정치권,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사업 철회 요구
여러 이해관계 얽혀있어… "협의 과정 불가피"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카카오가 스크린골프 사업 철수 여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정치권에서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한 연장선에 따라 해당 사업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가맹점주들의 반발과 스크린골프 사업 특성상 골목상권 침해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공존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꽃·간식·샐러드 배달 중개사업 철수를 밝힌 데 이어 헤어샵·문구류 등의 사업 철회를 고려하고 있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골목 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에 대한 후속 조치다. 스크린골프 사업 역시 함께 언급됐다. 

[사진 = 카카오스크린 캡처]

◆점주들이 선택하는 서비스…"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거리 있다"

업계에서는 스크린골프 사업이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거리가 있다고 본다. 카카오의 스크린골프 사업은 계열사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카카오VX'에서 담당한다. 서비스명은 '프렌즈 스크린'이다. 카카오VX는 가맹사업이 아니라 골프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점주들이 직접 선택하는 운영 서비스 중 하나다.

일례로 노래방을 운영하고자 할 경우 대부분의 업주들은 TJ커뮤니케이션과 금영엔터테인먼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제휴를 맺는다. 카카오의 스크린골프 사업 영역도 이와 다르지 않다. 스크린골프 사업을 앞두고 있는 업주들은 골프존이나 SG골프, 프렌즈스크린 등을 선택해 설치비용과 사용료를 지불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특정 상권에 스크린골프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거나 카카오 직원들이 이를 영위한다면 골목상권 침해와 연결지어 볼 수 있겠지만 지금의 구조로는 직결하기에 무리가 있다"며 "카카오가 스크린골프 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은 골프존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VX는 20%에 그친다.

카카오 프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사업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프렌즈를 이용하고 있는 매장은 1200곳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카카오 캐릭로 인해 이전보다 손님들이 늘어나는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었다"며 "정치권에서 이를 단순히 골목상권 침해 사업이라고 언급하면서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는 꼴"이라고 전했다.

업주들은 카카오 캐릭터로 인한 효과 외에도 장비 이용료 등이 기존 업체에 비해 저렴한 점을 꼽는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VX가 제공하는 장비와 이용료는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장비의 경우 1위 업체의 45% 수준이고, 월 이용료는 동종 업계에서 가장 저렴하다.

[사진 제공 = 카카오VX]

◆골목상권 침해 논란은 현재진행형, 정치권 철회 요구 거세

앞서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사업에 대한 철수 의사를 곧장 밝힌 바 있다. 다만 스크린골프 사업의 경우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여러 차례 불거진 수수료 논란과는 거리가 있는 데다 프렌즈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점주들에게 일방적인 서비스 중단을 통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13일 "카카오 VX는 기존 강자가 90% 이상 독점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업계에 후발 주자로 진입했다"며 "이용자나 업주에 합리적 가격을 제안하고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카카오 VX는 스크린골프뿐 아니라, 헬스케어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체감형 서비스로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스크린골프 사업에 대해서도 "카카오 VX는 업주와 상생을 도모하고,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점주 이용료)를 채택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이용이 늘수록 점주의 이익도 비례 상승하는 '월 정액제'를 도입해, 소상 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점주들의 매출이 늘어났으며 소상공인들이 창업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카카오 VX는 업주와의 상생 및 소상 공인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카카오의 스크린골프 사업 철수를 요구한 바 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카카오의 상생안 발표에 대해 "미용실·영어 교육·스크린 골프·네일샵 등 대부분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매출이 낮은 꽃·간식·샐러드 배송 사업만 철수하겠다는 것은 일회성 면피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스크린골프 사업에 대한 지적은 계속됐다.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카카오가 미용실·네일샵·스크린골프까지 골목 상권 곳곳에 문어발 확장하고 있다"며 "카카오가 혁신 기업이 맞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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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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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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