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의 고농도 주사제 제형이 유라시아특허청(EAP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물질특허에 더해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추가 권리를 확보한 것이다. 회사는 물질특허 만료 이후에도 고농도 제형 특허를 활용해 최대 2043년까지 시장 독점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질특허와 별도로 제형 특허를 확보해 권리 보호 기간을 확장하는 구조다.
고농도 제형은 기존 제형 대비 용기 크기를 10분의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생산과 운송, 유통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회사 측은 상업화 단계에서 비용 경쟁력과 공급 효율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보존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동일한 고농도 제형 특허를 주요 핵심 국가 외에 멕시코, 캐나다, 대만 등에도 출원한 상태다.
비보존은 미국 임상 3상도 병행하고 있다. 미국 3상용 고농도 주사제 임상시험용 의약품은 글로벌 위탁생산(CMO) 업체와 계약을 통해 생산에 들어갔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투자 유치 및 공동개발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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