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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중국증시 종합] 제지·훙멍 테마주 강세, 3대 지수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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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642.22(+13.73, +0.38%)
선전성분지수 14387.36(+110.28, +0.77%)
창업판지수 3182.47(+18.14, +0.57%)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3일 강보합으로 출발한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상승폭을 소폭 좁히면서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3642.22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는 거래 내내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며 전 거래일 대비 0.77% 상승한 14387.3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오전 장 한때 1.4% 이상 올랐으나 오후 장에서 소폭 내려앉으며 전 거래일 대비 0.57% 오른 3182.47포인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 거래액은 각각 6332억 위안, 6883억 위안, 2364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자금은 매도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43억 900만 위안의 순유출을 기록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38억 15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4억 94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에서는 제지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흥제지(景興紙業·002067), 악양제지(嶽陽林業·600963)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섹터 전체로는 7% 이상 올랐다. 다수 제지 업체들이 8월 이후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고, 특히 골판지 출고가를 인상하기로 한 것이 섹터 전반에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AA급 골판지 평균가는 톤(t)당 387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정도 오른 상태다.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為)의 독자 개발 운영체제(OS) 훙멍(鴻蒙) 테마주들도 오름세를 연출했다. 성매과기(誠邁科技·300598)는 20% 이상 급등했고, 윤화소프트웨어( 潤和軟件·300339)도 9%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훙멍 테마주 강세는 화웨이가 오는 25일 최신 OS인 어우라(歐拉·openEuler)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다. 화웨이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은 어우라와 관련해 국가 디지털 인프라 운영체제 및 생태계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디지털 기반의 역사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색 전력·부동산 개발·환경보호 프로젝트 관련 종목들도 이날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면, 이날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섹터는 화학공업 섹터다. 운도홀딩스(雲圖控股·002539), 중량부동산(東方盛虹·000301), 의화화학(湖北宜化·000422) 등 다수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윈난(雲南)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에너지 소모 관리감독 및 생산량 제한을 강화하면서 주요 업체들이 생산라인 가동 중단에 돌입한 것이 악재로 받아들여진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소모 규제 강화 등이 기업 생산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관련 공업제품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다수 상장사들이 강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이윤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생산능력 감소량이 큰 기업일 수록 실적 악화 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이다.

전 거래일 강세를 나타냈던 석유채굴 섹터도 이날 약세 전환했다. 태원석탄가스화학(蓝焰控股·000968), 기중에너지(冀中能源·000937)가 하한가를 찍은 것을 비롯해 연주석탄채굴(兖州煤业·600188), 주제석유가스(洲际油气·600759), 금능과학기술(金能科技·603113) 등 다수 테마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지수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더딘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한다. 최근 해외 증시의 변동성이 커졌고, 이러한 상황이 A주의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수 없지만, A주에 시스템적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상하이종합지수가 단기적으로 3600~3700포인트 구간에서 혼조세를 연출할 것이라며, '저 밸류에이션+호경기'를 기준으로 삼아 신에너지차·리튬배터리·태양광·풍력발전 등에 주목할 만하다고 국태군안증권은 분석했다. 

[사진=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9월 23일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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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해 첫 경기 1골·3도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얼마나 발이 근질근질했을까 싶다. 손흥민(LAFC)이 지난해 11월 2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이후 3개월 만에 출전한 새해 첫 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4개를 몰아쳤다. 손흥민의 '환상의 짝궁' 데니스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흥부 듀오'를 앞세워 에스파냐를 6-1로 완파했다.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AFC]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손흥민, 부앙가, 마르티네스, 델가도, 틸먼, 에스타퀴오, 팔렌시아, 타파리, 포티우스, 세구라,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킥오프 51초 만에 동료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3분 드니스 부앙가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LAFC가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는 전반 11분에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로 전진하며 수비 라인을 끌어당겼다. 레알 에스파냐 수비수 3명이 동시에 달라붙었지만 균형을 잃지 않고 볼을 지켜낸 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마르티네스를 향해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다. 마르티네스는 이를 왼발 인사이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골문 왼쪽 구석을 갈라 손흥민은 2026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이번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부앙가가 개인 기술로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낮고 빠른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곧바로 추가 도움까지 기록했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손흥민이 감각적인 터치를 한 후 패스를 내주자 부앙가가 넘어지며 논스톱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오른쪽)이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어시스트로 골을 성공시킨 티모시 틸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LAFC] 손흥민은 전반 39분 박스 오른쪽에서 문전에 있던 동료 티모시 틸먼에게 낮고 빠른 패스로 연결했고, 틸먼은 감각적인 힐슛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어 손흥민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LAFC는 전반을 5-0으로 앞선 채 마쳤고 손흥민은 전반에만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이인 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는 2020년 9월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해리 케인의 4개 도움을 받아 4골을 몰아쳤다. 이날 1골 3도움을 보탠 손흥민은 LAFC에서의 통산 14경기에서 13골 7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채웠다. 경기당 1.43개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다. 후반 에스파냐의 만회골이 터졌고 손흥민은 후반 15분 오르다즈와 교체되어 벤치로 들어왔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교체된 뒤인 후반 26분 오르다즈의 도움을 받아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부앙가가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LAFC]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 북중미 챔피언스컵 데뷔전이었다. 신임 도스 산토스 감독에게는 팀 부임 후 첫 경기였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단 하나도 뛰지 않은 채 컨디션 관리에 주력해온 손흥민은 일각의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고,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 데뷔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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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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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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