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버스업체에 대해 마스크 의무 착용, 차량 운행 전·후 소독 여부,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을 점검한다.
영암군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2021.07.19 kh10890@newspim.com |
또한 추석 연휴 교통사고 발생 시 119 소방대와 연계해 긴급 구급활동을 전개하고 경찰서와 24시간 차량 소통상황과 안전운행 관리, 교통 불편신고 처리 등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문동일 건설교통과장은 "코로나19에도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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