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0대 대학생 A(부여 12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대학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학생 등 406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날 8명(부여 130∼13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됐다.
부여 전통문화대 학생 9명 코로나 확진[사진=부여군] 2021.08.30 kohhun@newspim.com |
가장 먼저 확진된 대학생은 대전 가족이 감염돼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부여에서는 전통문화대 학생 외에도 50대 여성(부여 138번)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외국인(부여 139번)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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