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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리인상 적극 지지…한 번 인상으로 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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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회서 답변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한은 "기존 정한대로 지켜져야"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p 인상한 것과 관련해 "전직 금융통화위원으로서 어제 금통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을 어떻게 보고, 연말까지 몇 차례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통화정책과 직결된 것이라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다"면서도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한 번의 인상으로 되지는 않을 것 같고 앞으로의 추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사실 미국에서도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얘기가 나오고 있고, 연준이 금리 인상은 2023년부터 하겠다고 하지만 좀 더 빨라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8.27 kilroy023@newspim.com

고 후보자는 "그런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현재의 금융 불균형 누적, 그에 따른 가계부채와 가상자산을 고려한다면 금통위에서 그런 판단을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9월 24일로 정한 가상자산거래소 영업신고 기한을 유예해주는 등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질의에 대해 고 후보자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일정은 기존에 정한 대로 지켜져야 한다"며 "가상자산 관련한 정책기조를 바꾼다면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도 있다"고 답했다.

9월 말로 예정돼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에 대해서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는 경제 상황과 방역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는 입장이었다"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심각해진 측면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에선 이자상환 유예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상의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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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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