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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가계부채 관리 최우선 역점…모든 정책역량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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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는 방역조치 상황 보며 결정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7일 "앞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최우선 역점 과제로 삼고 가능한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면 최근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면서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한 금융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후보자는 "급증한 가계부채가 금융시장 안정을 훼손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가계부채의 증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으나, 실물부문과 괴리된 신용의 증가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8.06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과도한 신용증가는 버블의 생성과 붕괴로 이어지고, 이는 금융시장 경색을 초래해 결국 실물경제를 악화시킨다는 것이 역사적 경험"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앞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최우선 역점 과제로 삼고가능한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발표한 대책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효과성을 높이고, 필요시 추가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서민·취약계층의 불편이 없도록 보완대책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자는 가상자산 문제와 관련해선 "가상자산 거래영업을 위한 금융당국 신고절차가 법률이 정한 기준과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24일 신고기한까지 한달 여 남은 상황에서 거래 참여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는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소 자영업자에 대한 코로나19 금융지원과 관련해선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큰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특히 이달 말로 다가온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상환유예 문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잠재부실의 확대 우려에 대해서는 금융권과 긴밀히 소통하며 보완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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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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