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3일 오전 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서춘수 군수가 중요 현안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춘수(가운데 왼쪽)군수가 23일 간부회의에서 인구늘리기 등 실질적인 종합계획 수립을 당부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8.23 yun0114@newspim.com |
이날 서 군수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에 함양 e-커머스 물류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2023년 준공되는 쿠팡 물류센터와 연계한 새로운 물류거점 도시로 함양군이 완벽하게 변할 것"이라며 "함양형 농촌유토피아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장마 등에 대한 대비는 물론 국도비 확보, 청렴도 향상 등 당면 현안업무와 함께 가로등·보안등의 led 교체, 빈집 정비 등 군민 편의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엑스포 개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장은 물론 프로그램, 부대시설, 편의시설 등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게 쾌적한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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