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제아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미스틱스토리는 4일 "가수 제아와 당사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데뷔 16년차를 맞아 보다 자유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제아 [사진=미스틱스토리] 2021.08.04 |
이어 "그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더 멋지게 나아갈 제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아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유어 스토리(Your Story)'로 데뷔했으며 솔로 앨범과 OST 발매, 다양한 예능 출연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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