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급감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창문형 에어컨' 관련주인 파세코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파세코는 전일대비 3.3%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달 들어 상승률은 27%. 지난 9일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파세코에 따르면 올 시즌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4월 판매 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판매량 5만 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5만 대 판매 달성 시점을 1주일 이상 앞당긴 것으로, 파세코는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후 매년 진화된 모델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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