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간 부여백마강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굿뜨래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개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과 부여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여 백마강변에 위치한 천연 잔디구장에서 50개 유소년축구 클럽팀 10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제1회 굿뜨래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2021.06.30 kohhun@newspim.com |
대회 일정은 1일 적응훈련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본선리그 1, 2경기가 열린다. 3일에는 본선리그 3, 4경기, 4일에는 본선리그 5, 6경기를 가져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선수 보험가입을 사전에 진행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후송 병원 선정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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