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G디스플레이 패널, "눈 건강·생체리듬 유지에 도움준다"

기사입력 : 2024년10월06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10월06일 10:00

美 아이세이프 '일주기 리듬' 인증 최고 등급(CPF50) 획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와 모니터 패널 전 모델이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의 '일주기 리듬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패널들은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업계 최저 수준인 36%로, 일주기 리듬 보호 지수(CPF) 최고 등급인 CPF 50을 달성했다. 이는 생체리듬 유지에 필수적인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기술위원(왼쪽)이 아이세이프 폴 브로일스(Paul Broyles) 디스플레이 인증위원장에게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특히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자발광 구조로 고화질 색 재현력을 유지하면서도 생체리듬 보호를 실현했다. 지난 7월 국민대 연구팀과의 공동 임상시험에서도 저녁 시간대 OLED TV 시청 시 멜라토닌 분비량이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아이세이프 눈 건강 자문위원회'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눈 건강과 생체리듬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평가했다.

또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블루라이트 감소와 깜박임 현상이 없어 플리커 프리 및 리플렉션 프리 인증을 다수 획득했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전무)은 "고화질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인체 친화적 OLED 제품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