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병훈과 강성훈이 첫날 2언더파로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강성훈과 함께 첫날 2언더파를 친 안병훈(사진).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낚아 2언더파 68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25위(2언더파)이지만 부바 왓슨 등이 포진한 공동9위 그룹과는 2타차 밖에 나지 않는다.
첫날 무난한 출발을 보인 강성훈이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면 올시즌 들어 첫 톱10에 이름을 올린다. 안병훈은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8위를 한 데 이어 시즌 2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버디3개와 보기2개를 기록 1언더파 공동45위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