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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로블록스 ②"낙폭 털고 신고가 기대, '유튜브 성장 궤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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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나오는 히트작, 창작·소비 선순환 힘
GTA는 10년, 로블록스는 몇달, "재평가 필요"
"게임판 유튜브", 월가 주가 60%대 반등 상정

이 기사는 11월 28일 오후 4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 ①두 달 30%대 급락, "'과하다' 5가지 논거">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강력한 선순환"

강세론자들은 로블록스가 급락분 만회를 넘어 신고가를 써 갈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한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만들고 다른 이용자가 이를 즐기는 선순환 구조가 강력하다는 게 큰 이유로 거론된다. 히트작이 알아서 나오는 구조가 성장 지속력을 보강하고 지속성의 강화는 주가 재평가 필요를 정당화한다는 이야기다.

로블록스의 분기별 부킹액 추이 [자료=로블록스]

회사의 선순환 구조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라는 무료 개발 도구에서 시작된다.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수개월 전 최다 동시접속자 수 기록(약 2240만명)을 세운 '그로우어가든'이라는 게임은 익명의 10대가 며칠 만에 만들었다. 전통 게임사처럼 수십억달러 예산이나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다.

개발자가 모이니 히트작이 자주 등장한다. 9월 '그로우어가든'의 최다 동시접속자 수를 경신한 '스틸어브레인롯(2540만명)'은 6개월 만에 420억회의 접속 횟수를 기록했다. 2020년 나온 브룩헤븐의 접속 횟수는 누적 700억회를 넘는다. 히트작이 쏟아지니 사용자가 몰린다. 올해 3분기 일평균 사용자는 1악5000만명(일평균 2.7시간가량 체류)을 넘어섰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시청자 규모가 매일 모이는 셈이다.

사용자가 모이면 자연스레 돈이 생긴다. 사용자가 로벅스로 아바타용 상품이나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면 개발자는 자기 게임에서 발생한 달러 기준 매출액의 평균 20~25%를 받는다. 전체 부킹액의 약 43%가 개발자와 결제 시스템에 지급된다. 개발자가 돈을 벌수록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 더 많은 개발자가 유입된다.

이 순환은 재무 성과로 나타난다. 지난 6년 동안 부킹액은 연평균 44% 늘었고 최근 2개 분기에는 각각 51%, 70% 급증했다. 올해 연간 부킹액은 66억달러로 전년비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애플·구글 앱스토어 수수료를 피하려고 자체 페이지에서의 로벅스 구매를 유도하고 있어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로블록스는 견조한 현금창출력에도 불구하고 최종손익상 적자다. 부킹액 대부분이 27개월이라는 아이템의 평균 유용수명에 걸쳐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부킹액에서 이같은 점진적 인식 비중은 97%다. 개발자 지급금이나 인프라 비용, 안전 투자 등의 비용은 즉시 인식된다. 이 타이밍 불일치 때문에 손익계산서상 적자다.

◆"게임판 유튜브"

강세론자들이 로블록스에 대해 '게임판 유튜브'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여기 있다. 유튜브가 영상을 직접 만들지 않듯, 로블록스도 게임을 직접 만들지 않는다. 게임사는 히트작 하나가 실패하면 흔들리지만 플랫폼은 다르다. 스틸어브레인롯이 수개월 만에 그로우어가든의 최다 플레이 기록을 갈아치운 것처럼 말이다.

로블록스 플랫폼 내 3D 아바타들 [사진=로블록스]

전통 게임사와 비교에서 선순환 구조의 우위가 드러난다. 예로 테이크투인터랙티브(TTWO)는 GTA 차기작을 10년 넘게 개발 중이다. 제작비가 10억~20억달러로 추정된다. 지난달 6일 결산 발표에서 당초 출시일을 5월에서 1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하자 다음 날 주가는 8% 급락했다.

강세론자들은 로블록스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로블록스는직접 게임을 제작하지도, 히트작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 플랫폼 기업인데도 일반 게임사처럼 평가되고 있다는 거다. 예로 로블록스의 향후 12개월 예상 부킹액<애널리스트 추정치, 약 81억달러> 대비 주가(시가총액)는 8배다. 성장세가 둔화하는 일렉트로닉아츠(EA) 7배와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이익률 하락 전망이 나왔지만 [성과 지표] 전망치의 지속적인 상향 여지는 커지고 있다"며 "로블록스가 '바이럴 확산', '콘텐츠 창작 및 배포', '수익화'에 기반한 소비자 인터넷·미디어 플랫폼의 특징을 점점 뚜렷이 보여주고 있기 떄문이다"고 했다. 이어 "지난 10년여간 유튜브가 성장해온 궤적과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고 했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최고가 경신의 기대감이 읽힌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21명이 1년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 평균값은 9월 최고가를 넘어선 151.06달러다. 현재가보다 63% 높은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14명, 보류 6명, 매도 1명이다. 셰리던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는 180달러로 가장 높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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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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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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