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규 확진 218명…백신 접종률 29.3%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5명 추가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218명으로 전주보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9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그래프 참조).
395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6명, 경기 92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이 가장 많았으며 대전 30명, 충북 16명, 인천 15명, 충남 11명, 경남 11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9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39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 ▲유럽 2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15만1901명으로 집계됐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이 추가돼 14만3817명이다. 현재 6078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00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231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 수는 1503만999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3%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1만6453명이 추가된 416만753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1%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향후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용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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