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주민 숙원사업인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오는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고창읍 읍내리 197-4번지에 연면적 6442.95㎡, 지상 3층 4단 규모로 지어진다. 전기차 2면, 장애인 7면 등을 포함해 260여 면 정도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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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주차타워 시공 모습[사진=고창군] 2021.06.11 lbs0964@newspim.com |
주차타워가 들어서는 고창군청 주변은 민원인뿐 아니라 인근 상가이용객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교통체증과 불법주정차가 빈번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고창군 중심 시가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로 상가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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