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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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맨 왼쪽)가 현안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6.10 kohhun@newspim.com |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노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 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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