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쓰레기 상습 투기 장소에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장소는 쓰레기 상습투기로 도로변 미관을 해쳤던 종천삼거리와 화산리 버스 승강장 앞 2개소이다 .
군은 이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돌을 골라 화단을 조성한 뒤 일일초 꽃묘 등 640본을 식재했다.
서천군 주민들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화단을 만들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6.08 kohhun@newspim.com |
신동원 종천면장은 "화단조성으로 쓰레기 상습 투기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정비해 더 깨끗한 종천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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