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범죄에 취약한 생활밀착형 민간화장실의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가 '안성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1.05.25 krg0404@newspim.com |
시는 실태 조사 완료 후 위급성과 시급성에 따라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시민참여단, 마을 공동체 추진단, 자율방범대 등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업지구 및 민간 개방화장실 등 인구밀집지역 민간화장실 환경실태조사를 통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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