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2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일대 한 현장에서 기계설비를 운반하던 25t 크레인이 전도돼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크레인 전도 사고 현장 모습.[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1.05.24 seraro@newspim.com |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를 비롯해 작업대 있던 공사인부 6명이 추락해 3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 3명이 경상을 입어 아주대병원 등에 각각 이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
이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t짜리 기계설비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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