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범죄 등으로부터 24시간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이 구축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진은 안성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부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1.05.25 krg0404@newspim.com |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관내 1104개소에 설치된 총 2791대의 방범용 CCTV를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112와 119 상황실이 실시간으로 정보(영상)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게 구축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에는 보호 지능형 선별감시 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이 인지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순찰경찰이 함께 어린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상황 등을 CCTV관제센터에서 공동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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