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의 민자 유치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투자 신청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612번지 4만3887.3㎡ 부지에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등의 휴양콘도미니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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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단지 조감도[사진=부안군]2021.05.18 lbs0964@newspim.com |
군은 내달 7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 및 8월 16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내용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산해수욕장 인근에 전북도교육청이 총사업비 29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교육수련원이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간투자자가 선정된다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상가 및 펜션 등의 민간 투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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