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7일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동료 슈퍼비전 협의체(늘품)를 진행한다.
늘품(앞으로 나아가 좋게 발전한 품성)은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포함한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 강화 및 위기사례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렴서약서를 작성 및 전문상담(교)사 대상 청렴 교육과 늘품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로 마쳤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늘품을 통해 상담역량 강화의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질 좋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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