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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비즈니스 풍향계, 중국 인구 10년 변화 10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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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율 둔화, 단 연 1000만명 증가 지속
인구 보너스에서 인재 보너스 시대 진입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제 7차 2020년 인구조사 통계 발표에 따르면 인구 구조 변화가 가속화하는 추세이며 이는 향후 투자 비즈니스 등 경제 다방면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954년 신중국 건국 후 첫 인구조사에서 중국 인구는 5억 8260명을 기록한 이래 1982년 3차 인구조사에서 처음 10억 명을 넘었다.

중국인구는 이후 10년 단위로 약 1억명 안팎 증가세를 보여왔다. 2020년 인구조사에서는 10년 전에 비해 7206만 명 늘어났으나 증가율은 갈수록 둔화하는 추세다. 인구 구조변화는 투자및 비즈니스 환경 등 경제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국 신화사 통신이 분석한 제 7차 2020년 인구조사 결과 10대 특징을 소개한다.

14억1178명, 증가속도 둔화

중국 전국인구는 2020년말 기준(제 7차 인구조사) 14억 1178만 명에 달했다. 2010년 6차 인구조사 때에 비해 5.38%(7206명) 증가한 수치다. 2000년~2010년 연 평균 증가율에 비해 0.04%포인트 떨어졌다. 전체 인구중 한족이 91.11%를 차지했다.

출생인구 매년 1000만명 수준

인구 증가 속도는 떨어졌지만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가임 여성 인구도 3억 명이 넘는다. 출생인구 규모는 매년 1000만 명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종합 출산률 1.3

저 출산은 중국이 직면한 최대 도전이다. 부모 한 쪽이 독생자일 경우 두자녀를 낳을 수 있게 한 정책과 전면 두자녀 정책이 시행되면서 출산 인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자녀 위주의 산아제한을 대폭 완화하면서 2016년과 2017년에는 신생아 출산이 각각 1800만 명, 1700만 명에 달했다. 중국 당국은 2020년에도 출생인구가 1200만 명에 육박했다며 이는 여전히 적지않은 수라고 밝혔다.

2020년 가임 여성 종합 출산율은 1.3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2020년에 코로나19로 입원 분만이 어려워 지면서 출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윈난성 수도 쿤밍 외곽의 농촌 마을에 딸도 아들못지 않게 귀하고 사회적으로 많을 일을 할 수 있다며 남아선호 관습을 개선하자고 촉구하는 계몽 포스터가 담벼락에 나붙어 있다. 2020년 11월 뉴스핌 촬영.   2021.05.13 chk@newspim.com

핵가족화 가속 가구당 평균 성원 2.62명

중국의 전국 가정 수는 모두 4억 9416 호로 나타났다. 매 가구당 인구는 2.62명으로 2010년에 비해 0.48명 줄어들었다. 인구이동이 잦아지고 주택 조건이 개선되는데다 결혼 후 독립 거주하는 젊은 층이 늘면서 가정 구성원 규모가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 엑소더스 가속' 10년 만에 1101만 명 감소

2020년 동북 3성 인구는 9851만 명에 달했다. 규모는 1억 명으로 여전히 적지않지만 10년 전에 비해 1101만 명 줄어들었다. 당국은 자연 지리적 환경과 경제 사회적 방면의 복합적 요인들이 동북 지방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동북지방을 떠난 인구는 취업 등을 위해 주로 연햬안 경제 발전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새로 시행되는 동북지구 진흥정책이 앞으로 동북 인구 감소 압력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관측이다.

총인구의 성별비는 105.1, 진일보 균형

2020년 인구조사 결과 남성과 여셩 인구비율은 각각 51.24%, 48.76%로 나타났다. 총 인구 성별비는 105.1을 기록했다. 직전 6차 조사때 보다 약간 낮은 수치로 남녀 인구 불균형이 다소 완화된 것이다.

노년 인구 2억 6400만 명. 도전이면서 기회

2020년 연령별 인구 구조에선 60세 이하 인구가 2억 6402명으로 18.70%를 차지했다. 64세 이상 인구는 1억9064명으로 13.50%에 달했다. 15세~59세 인구는 63.35%에 달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닝지저 국장은 인구노령화는 노동력 감소와 가정 양로 부담 증가라는 점에서 도전이지만 실버 경제 발전을 촉진하면서 새로운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이상 학력 2억 1800만명, '인재보너스' 시대로

2020년 말 기준 대학 학력 이상 인구가 2억 1836만명에 달했다. 10년 전인 2010년에 비교 할때 매 10만 명중 대학 학력 인구는 8930명에서 1만5467명으로 증가했다. 문맹률은 2010년 4.08%에서 2.67%로 낮아졌다. 닝저지 국가 통계국장은 과거 인구 보너스의 중국이 인재 보너스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인구 2억 명 증가, 도시화율 상승

2020년 도시화율의 주요 잣대인 도시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 가운데 63.89%를 기록했다. 숮자로는 10년 전에 비해 2억 3642만명 증가했다.  도시 인구 비중은 10년전인 2010년에 비해 14.21% 포인트 증가했다.

당국은 도시화율이 빠르게 진전되는 것은 경제 사회가 지속 발전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인력및 인재 자원이 적절히 배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도시화율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 평균 연령 38.8세. 미국과 엇비슷

2020년 말 현재 중국 16세~59세 노동 가능인구는 8억 8000만 명이며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은 38.8세로 나타났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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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억 의혹' 강선우·김경 영장 신청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강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김 전 시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 김경 전 서울시의원 [사진=뉴스핌 DB] 경찰은 구속영장에 뇌물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판례를 검토한 결과 정당 공천은 자발적 조직 내부 의사결정으로 이번 의혹은 뇌물죄 구성 요건인 공무가 아닌 당무에 해당한다고 봤다. 다만 경찰은 추가 조사 등을 통해 두 사람을 검찰에 최종 송치할 때는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시의원은 네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현재 공천헌금 수수 당시 상황 등에 대한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강 의원이 현역 의원이라는 점이 중요 변수로 꼽힌다. 헌법 제44조에 따라 경찰은 현역 의원을 회기 중에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할 수 없다. 검찰이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체포동의안은 국회에 제출된 뒤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자동 보고된다. 이후 24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72시간 이내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3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불체포특권을 유지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gdy10@newspim.com 2026-0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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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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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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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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