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60위안 베이징 고궁표 1200위안에, 노동절 연휴 맞아 암표 기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암표 사이트 연휴기간 자금성 입장표 20배 호가
올 노동절 유커 3억, 관광수입 2000억 위안 전망
베이징 천안문광장엔 손중산 대형 초상화 등장 눈길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의 올해 노동절 연휴(5월 1일~5월 5일)가 임박하면서 주요 관광지의 항공및 철도 티켓 판매가 매진된 가운데 베이징 고궁 자금성의 입장권 암표가 무려 정상가의 20배인 1200위안에 거래돼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베이징칭녠바오에 따르면 베이징의 경우 고궁박물원( 고궁, 자금성)을 비롯한 일부 인기가 높은 관광 유적지 입장표가 모두 예매 완료된 가운데 온라인 인터넷 사이트에서 암표상들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수십배의 가격에 입장표가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에서도 최대 인기 여행 명소인 자금성은 10일 전에 입장표를 예약하고 있으며 5.1 노동절 연휴 5일간 표는 매일 3만 장(오전 오후)을 한정 판매하는데 개시하자 마자 일찌감치 예매 표가 동이 나는 상황이 연출됐다.

자금성 입장표가 노동절 연휴 기간 완전 매진된 가운데 일부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암표 상인들이 평소 60위안 짜리 입장표를 1000위안 안팎의 초고가에 판매하고 있다.

베이징칭녠바오는 한 사이트에서 '고궁 입장 초청표(입장표)'를 950위안에 판매하고 나섰으며 이 입장표 판촉 행사에 64명이나 매입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암표 판매업자들은 이 표를 구매하면 5월 9일 이전까지 어느때라도 고궁박물관(자금성)에 입장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 신문은 암표라도 구매하려는 주민들이 인터넷 암표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 암표상과 가격 협상을 하다 보면 950위안 짜리가 순식간에 1050위안으로 오르고, 다시 1200위안으로 치솟아 결국 표 구매를 놓치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고 전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고궁(자금성) 남쪽 진입문인 오문. 2021.04.28 chk@newspim.com

고궁 관계자는 현재 자금성 입장표는 노동절 연휴기간인 5월 1일~5월 5일까지 모두 예매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평소 베이징 고궁 입장표 정상 예약 판매가는 장당 60위안이다. 미리 실명제로 구입해 입장때 신분증과 대조해 입장하는 형식인데 고궁 입장 초청표는 실명확인이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이징의 자금성 남쪽 천안문 광장에는 5.1 노동절 연휴를 맞아 대형 손중산 초상화가 설치돼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초상화는 높이 6미터, 넓이 5.2미터에 무게가 2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해 5.1 노동절 황금주에는 외출 여행에 나서는 유커가 3억 인차로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철도와 버스 등 교통편을 이용하는 유커들만해도 2억 50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이징 신징바오는 기관 예측 보고서를 인용, 2021년 5. 1노동절 연휴에 중국 국내 여행객수가 모두 3억명을 넘고 국내 관광 관련 수입이 2000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천안문 성벽의 마오쩌둥 초상화. 2021.04.28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사진
교대 정시 경쟁률 3.60대 1 5년새 최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교대 등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3.60대 1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기록했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 3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도 5.33대 1로 최근 4년 새 최고치이다. 9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10개 교대 정시 지원자 수는 5128명으로 전년(4888명)보다 240명(4.9%) 늘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2025.12.18 ryuchan0925@newspim.com 대학별 경쟁률은 ▲춘천교대 4.61대 1 ▲광주교대 4.20대 1 ▲대구교대 4.03대 1 ▲공주교대 3.91대 1 ▲진주교대 3.82대 1 ▲청주교대 3.73대 1 ▲전주교대 3.65대 1 ▲경인교대 3.10대 1 ▲서울교대 3.03대 1 ▲부산교대 2.97대 1로 집계됐다. 10개 교대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 정시 지원자 수는 512명으로 전년(468명)보다 44명(9.4%) 증가했다. 경쟁률은 ▲한국교원대 6.51대 1 ▲이화여대 5.29대 1 ▲제주대 4.41대 1로 3개 대학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정시 경쟁률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는 수시 이월 감소가 꼽혔다. 수시 이월이란 수시에서 뽑으려던 인원이 충원되지 않아(미충원) 그 남은 자리가 정시 모집 인원으로 넘어가는 것을 뜻한다. 2026학년도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에 따른 이월 인원은 316명으로 전년(607명)보다 291명(47.9%) 줄었다. 종로학원은 교대들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폐지하면서 수시 지원이 늘고, 수능 최저 충족자도 늘어 미충원과 이월이 감소한 점이 정시 경쟁률을 밀어 올렸다고 봤다. 전주교대·진주교대는 2026학년도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했고, 경인교대·춘천교대는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로학원은 정시 경쟁률 상승이 곧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교대 선호도 자체가 크게 회복됐다기보다, 최근 교대 선호·합격선 하락 흐름 속에서 '이번엔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심리가 지원 증가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교대는 수시 미충원 비율이 59.5%로 다른 교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서울교대 수시 수능 최저가 '4개 등급합 10'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만큼,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런 수시 미충원 상황을 고려하면, 정시에서 수능 고득점자가 뚜렷하게 몰리는 구도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jane94@newspim.com 2026-01-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