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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주는 희망, 사진에 담아요"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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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7월까지 공모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다" 국내 최대 해양 사진전이 개막했다.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한국해양재단과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모를 진행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지금까지 총 884점의 수상작을 배출한 해양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 속에 녹아 있는 해양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창작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해양문화, 산업, 레저를 비롯한 일상 속 해양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해양일반부문과 해양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해양환경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은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7월 2일까지 국내에서 촬영한 사진(미발표작)을 1인당 5편 이내로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2020년 대상작 '갈매기를 살리자' [사진=해수부] 2021.04.25 donglee@newspim.com

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은 상징성, 공익성, 대중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예선심사와 본선심사 이후 2차례의 대국민 공개검증과 수상 후보자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43점)보다 수상규모를 확대해 대상 수상작 1점을 비롯한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이밖에 부문별로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연말까지 주요 박물관과 역사, 여객선 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이번 공모전으로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는 한편 해양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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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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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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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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