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는 20일 오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군수실을 방문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500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20일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이상수(왼쪽 네 번째)회장과 임원들이 함양군청을 방문해 엑스포 입장권 500장을 구입한 뒤 서춘수(왼쪽 세 번째)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2021.04.20 yun0114@newspim.com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30일까지인 1차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기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이상수 회장은 "엑스포가 개최되는 올해 자원봉사협의회를 이끌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입장권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권 구매가 이어지면서 엑스포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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