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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씨티 "미 증시, 위험 개념 상실...닷컴버블 분위기와 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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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에서 약세론자로 불리는 씨티그룹의 토바이어스 레브코비치 미국 주식담당 수석 애널리스트가 최근 미국 증시 분위기에 대해 1999년 닷컴버블 당시와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토바이어스 레브코비치 씨티그룹 미국 주식담당 수석 애널리스트 [사진= 블룸버그통신]

7일(현지시간) 레브코비치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펀드매니저들이 주가 상승론에 동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1999년의 시각에서 주식시장을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고 CNBC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닷컴버블이 꺼진 당시 인터넷 관련주 가격은 7개월 동안 약 80% 폭락했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의 현재 시가총액은 지수 구성 기업의 총매출액 대비로 봤을 때 1999년 후반의 고점을 웃도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S&P500은 4079.95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은 지난 1일 역대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뒤 전날을 제외하고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가파른 경기 회복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조달러 인프라 부양안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열기를 고조시킨 덕이다.

레브코비치 애널리스트는 S&P500이 당초 자신의 예상 범위 3600~4000포인트를 벗어나 상승하고 있는데 대해 '엄청나게 불편한 신호'라고 했다.

그는 "밸류에이션뿐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도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대규모 재정 부양책과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위험 회피의 개념이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레브코비치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해 후반 자산매입 규모를 일부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이런 요인을 간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은 (의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큰) 바이든 행정부의 세금 인상안에 대해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는 등 너무 낙관적"이라며 "모든 것을 호재로 인식하는 편향적 관점은 좋은 징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레브코비치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기업 실적에 대해 "예상치 미달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대폭 늘었다"며 "기업이 받는 마진 압박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기업 주식에 대한 매수 의견과 가치주로의 투자금 이동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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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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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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