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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몰라요' 안희연 "이환 감독, 나를 무너뜨려줘서 고마웠다"

  • 기사입력 : 2021년04월08일 16:16
  • 최종수정 : 2021년04월08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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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한 배우 안희연(하니)이 이환 감독과 연기로도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안희연은 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어른들은 몰라요'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갖고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한 배우 안희연(하니) [사진=리틀빅픽처스] 2021.04.08 jyyang@newspim.com

극중 안희연은 주영 역을 맡아 걸그룹 EXID로 활동할 당시와는 180도 다른 불량한 가출 청소년의 모습으로 나온다. 재필 역을 직접 연기한 이 감독은 극중 주영을 돕는 조력자에서 분노에 휩싸여 세진(이유미)과 주영에게 위협을 가하는 잔혹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저는 감독님이 너무 고마웠다"면서 "주영이가 일단 철저히 무너져야 하는 캐릭터였는데 나를 무너뜨려줬다"고 그와 연기를 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나를 너무 잘 알고 계서서 다 무너뜨리더라"면서 "그렇게 무너질 수 있었던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문제작 '박화영'의 이환 감독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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