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는 다음달 1일 소매 매장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김해시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4월1일 개장하는 농협김해유통센터 로컬푸드행복장터[사진=경남농협] 2021.03.31 news2349@newspim.com |
개장식에는 송유인 김해시의회의장, 김경수 경남도의원, 배병돌 김해시의원, 농업인, 김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1일 단 하루만 참외, 대파, 청양고추 등 20여가지 농산물에 대한 초특가 행사를 하고 로컬푸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김해시 홈페이지에 구매영수증 인증 확인 후 선착순 지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매주 목요일 진행 된다.
김찬성 김해유통센터 지사장은 "이번 행복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 농가들도 참여하는 등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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