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7명 증가한 3만148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1745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2만9319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남원시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3.27 lbs0964@newspim.com |
지난해 10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주민과 지난달 17일 확진된 동작구 주민 등 2명은 지난 25일 사망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42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중구 소재 주점·음석짐 관련 3명 ▲관악구 직장인 집단생활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동작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기타 10명 등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59명으로 파악됐고,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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