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 31일째인 27일, 경북에서는 전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759명이 접종받아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4만895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1차 접종 대상 7만1780명의 57.0%의 접종률이다.
이 중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인 코로나치료병원은 2120명으로 접종대상 2143명의 98.9% 접종률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27 nulcheon@newspim.com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이날 현재 대상 유형별 접종자와 접종률은 요양병원 1만5932명(52.0%), 요양시설 7127명(37.2%), 1차대응요원 4671명(75.0%), 병원급의료기관 1만1045명(81.3%)이다.
경북도의 23개 시군 중 27일 오전 0시 기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자체는 포항시와 안동시로 62.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또 가장 낮은 자자체는 울릉군으로 접종 대상 219명 중 93명이 접종받아 42.5%의 접종률을 보였다.
경북에서는 전날 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5건으로 모두 경증사례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경북지역의 이상반응 신고 누적 사례는 사망3, 아나필락시스1 건 등 4건을 포함 64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36건은 모두 경증사례이다.
3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경북지역의 예정 접종대상은 요양병원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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