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123명으로 이날 0시와 비교해 62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102명)과 비교하면 40명 적은 규모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관악구 소재 미용업 관련 2명(누적 19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46명), 은평구 소재 학원 관련 1명(누적 17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1만970명) 등이다.
해외 유입 4명(누적96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6명(누적 974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353명), 감염경로 조사중 18명(누적 698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은 각각 58명, 4명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 당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을 담은 특별대책을 오는 16일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외투를 벗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1.02.2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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