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USGA 챔피언십이 미국 본토 밖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022년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를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내년 5월1일(한국시간)부터 5일간 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22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 [사진= USGA] |
존 보덴헤이머 USGA 시니어 매니지 디렉터는 "USGA와 푸에르코 골프협회와는 오랬동안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긴밀한 협력을 다진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는 USGA가 주최하는 전국 대회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25∼29일 미국 텍사스주 캐롤 턴의 마리도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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