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력 956명·차량 46대 동원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을 대비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소방인력 956명, 소방차량 46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논산소방서 2021.02.24 kohhun@newspim.com |
코로나19로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시민들의 모닥불 피우기, 풍등 날리기 등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산 및 임야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1일 2차례 이상 소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 시 화기 취급 등에 대한 금지·제한 등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대기에 돌입하고 상황발생 시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대형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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