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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106명...강남·서초 클럽 11곳 중 7곳 방역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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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평균 170명 확진, 전주대비 26명 증가
의료기관 감염 여전, 일부 업종 불법영역 적발
이번주 백신접종시작, 확산 차단 방역망구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지난주 서울 확진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내 감염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일부 업종에서는 거리두기 완화를 틈타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이번주 감염 추세가 재확산 차단에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06명 증가한 2만74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369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1명으로, 38일만에 600명 대로 올라섰다. 2021.02.17 pangbin@newspim.com

신규 확진 106명은 집단감염 3명, 병원 및 요양시설 9명, 확진자접촉 6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0명, 해외유입 4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7명(누적 174명),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2명(31명),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 1명(16명) 등이다.

신규 확진 106명은 지난 8일(90명) 이후 최소 수치다. 지난주 258명까지 치솟았던 확진자가 주말을 거치며 100대 초반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의료기관 등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며 주간동향은 크게 악화됐다.

지난주(14~20일) 누적 확진자는 1187명, 일평균 169.6명으로 2주전 143.7명 대비 25.9명이나 증가했다. 주간동향으로는 1월초 이후 가장 심각한 수치다.

특히 순천향대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만 126명이 감염되는 등 시설내 집단감염이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감염확산의 주요 원인인 무증상자 비율도 2주전 34.2%에서 지난주 36.1%로 늘었다. 다만 65세 이상 감염자 비율이 23.9%에서 19%로 감소하며 사망자 역시 17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검사건수에 따라 확진자 규모가 변동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서울 확진 '널뛰기'도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검사건수는 1만8909건으로 확진율은 0.6%(확진자 106명)이다. 21일 검사건수가 1만2796건으로 감소했다는 점에서 내일 확진 규모는 100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확진자가 최근 한달간 최대치에 달했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여전히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민원이 많이 발생한 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클럽 11개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긴급점검을 한 결과 7개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과태료 부과 및 경고,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따.

이들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미흡, 1미터 간격유지 위반, 춤추기 금지 무시 등 n차 감염을 일으키는 위반 사항이 대거 적발됐다.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이같은 방역수칙 위반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 통제관은 "250명까지 증가했던 확진자가 100명대 초반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높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진행된다. 감소세를 이어가지 위해 방역수칙 준수해 '시민방역망'을 만들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7.3%,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36개(217개 중 81개 사용)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는 19개소 2738개 병상으로 978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251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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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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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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