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18일 하루 동안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5명 늘어난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3명은 국내에서 감염 됐고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이다.

특히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순천향대병원 7명(누적 153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5명(누적 21명), 강북구 사우나 5명(누적 48명), 구로구 체육시설(누적 48명) 및 송파구 학원(누적 26명) 각 3명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집단감염 9명 등(누적 9709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8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으로 각 집계됐다. 3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이날 같은 시간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2만70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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