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드론 제품과 기술을 활용한 특화형 창업 및 고용지원사업을 전액 무료 지원하는 특화형 취·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우석대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드론을 활용한 취·창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1.02.18 lbs0964@newspim.com |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국토부 지정 전문드론교육원인 (주)호남항공과 협력을 통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및 멀티 활용 취·창업 훈련교육 자격 과정을 지원한다.
또 예비 드론 및 관련 기술 취업 및 사업화를 지원, 창업컨설팅, 1:1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인력을 양성한다.
백경종 일자리경제과 담당은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가 마중물이 되어 스마트 팜을 넘어 드론·로봇·자율주행 농기계까지 농업분야를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