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새내기株 투자해볼까"...설연휴 이후 주목할 공모주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오로스테크·유일에너테크 등 총 6곳 청약 진행
올해 첫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내달 코스피 상장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연초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투자자들 관심이 설 연휴 이후 증시에 입성할 기업들에 쏠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오로스테크놀로지와 유일에너테크, 씨이랩, 뷰노, 라이프시맨틱스, 나노씨엠에스 등 총 6곳의 예비 상장사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가장 먼저 오로스테크놀로지와 유일에너테크, 씨이랩이 오는 15~16일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2009년 설립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오정렬 측정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오정렬 측정장비는 전공정의 핵심공정인 노광공정(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것)에서 회로 패턴에 맞춰 실제로 적층이 잘됐는지 확인하고 위치오류를 보정하는 계측 장비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이날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규모는 323억~399억원이며 코스닥 입성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2012년 설립된 유일에너테크는 2차전지 조립공정에 적용되는 노칭기(전극 절삭)와 스태킹(적층) 장비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로는 SK이노베이션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SK이노베이션향 매출 비중은 최소 47.4%에서 최대 99.9%에 달한다. 공모 예정 금액은 266억~338억원이며 이달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대용량 데이터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도 청약을 받는다. 회사는 AI 영상분석 핵심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며 주요 고객사로 KT와 국방과학연구소를 두고 있다. 공모규모는 150억~202억원 사이이며 이달 증시에 입성한다. 

이외에도 오는 16~17일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은 뷰노가 청약을 받는다. 공모 예정 금액은 270억~351억원이며 이달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뷰노는 2018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시작으로 시장에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였다.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성장 질환 진단에 활용되는 골연령 판독을 돕는 소프트웨어다. 현재까지 식약처로부터 7종의 제품의 인허가를 받았으며, 5종은 유럽 CE인증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이어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IPO 절차를 진행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사업모델 특례 방식을 통해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 회사는 지난해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오는 18~19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3~24일 청약을 받는다. 공모 규모는 90억~125억원이며 다음 달 초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2월 마지막 주자로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 달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내달 SK바이오사이언스의 등판으로 공모주 투자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첫 대어급 공모주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 달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공모일정을 본격화하고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모주 광풍을 일으킨 SK바이오팜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증시가 활황이다 보니 상장을 서두르는 기업들이 많다. 통상 1~2월은 전년도 연말에 상장이 밀렸던 기업들까지 나서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대어급 기업들이 많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