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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평자이' 1순위 마감…평균경쟁률 11.4대 1

기사입력 : 2021년02월03일 11:07

최종수정 : 2021년02월03일 11:07

전용 84㎡, 최고경쟁률 24.20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공급하는 '가평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청약 건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평자이는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해당지역과 기타지역 포함)이 접수해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가평자이 [자료=GS건설] 2021.02.03 sungsoo@newspim.com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다. 전용 84㎡는 90가구 공급에 2178명이 몰려 2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5㎡도 20.8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전용 ▲124㎡ 16.00대 1 ▲199㎡P 8.50대 1 ▲59㎡C 7.06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2~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고, 2차 계약금은 한 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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