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주간보호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밤사이 20대 1명(대전 1105번)과 80대 1명(대전 1106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80대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불거진 서구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됐다.
방역당국은 이 센터를 이용한 70대(대전 1099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관련자 7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펼쳤다.
검사결과 지표환자인 70대를 포함해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 등 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대 확진자는 지인(대전 959번)의 감염으로 1월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