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주간보호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밤사이 20대 1명(대전 1105번)과 80대 1명(대전 1106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이라고 밝혔다. 2021.02.02 mironj19@newspim.com |
80대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불거진 서구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됐다.
방역당국은 이 센터를 이용한 70대(대전 1099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관련자 7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펼쳤다.
검사결과 지표환자인 70대를 포함해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 등 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대 확진자는 지인(대전 959번)의 감염으로 1월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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