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7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열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이라고 밝혔다. 2021.02.02 mironj19@newspim.com |
열네 번째로 사망한 755번 확진자(70대)는 작년 12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치료 40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신장질환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와 관련해 확진됐다.
사망자가 생전에 다닌 동구 모교회에서 작년 12월 17일 상주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를 다녀온 이들이 다수 모여 이 교회 목사, 전도사, 신도 등에게 감염이 전파됐다.
사망자도 당시 교회 내 전파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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