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당 또는 합당 가능성에 대해 "상상도 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몸이 달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3월에 단일화 협상을 하면 너무 늦어진다는 안 대표의 우려에는 "일주일 정도면 단일후보를 만들 수 있다. 당사자들의 의지가 어떤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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